[특징주]최필립 사임하며 iMBC 민영화 기대감에 ‘상한가’

입력 2013-02-26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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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필립 정수장학회 이사장이 사임하며 MBC의 민영화 기대감에 iMBC가 상한가를 기록중이다.

26일 오전 9시26분 현재 iMBC는 전일대비 14.99%(820원) 오른 62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최필립 정수장학회 이사장이 전격 사의를 표명하면서 iMBC 민영화 기대감에 따른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풀이된다.

정수장학회는 MBC의 지분 30%를 보유하고 있는데 최 이사장은 지난해 10월 대선 직전 MBC 경영진과 비밀리에 만나 정수장학회 보유 지분 매각에 대해 논의한 것이 알려졌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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