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구, 내달 4일 ‘어르신 일자리 사업’ 발대식

입력 2013-02-2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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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는 다음달 4일 구청 대강당에서 어르신 일자리 사업 참여자와 수행기관 대표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 어르신 일자리 사업’ 발대식을 갖는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동작구 어르신일자리 사업은 5개 분야 38개 사업, 총 1,283명이 참여한 가운데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진행된다.

주로 초등학교 급식도우미, 스쿨존교통지원 독거노인돌봄지원 등 공공서비스 중심의 사회적 유용성이 높은 분야를 선정해 어르신일자리사업의 내실화를 기했다.

매년 실시하고 있는 노인일자리사업은 65세 이상 노인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문충실 구청장은 “일하기를 희망하는 동작구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는 노인일자리 사업 시작에 앞서 참여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 사회의 관심도를 제고하기 위해 발대식을 열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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