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안츠GI자산운용 대표이사 대행에 경광현 전무

입력 2013-02-25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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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일 알리안츠GI자산운용 대표 이달 말 사임…후임 물색중

이원일 알리안츠 자산운용 대표가 이달 말로 대표직에서 물러나면서 경광현 전무가 대표이사 대행을 맡는다.

알리안츠GI운용은 "이 대표가 개인적인 사유로 이달까지만 근무한 뒤 사임하기로 했다"며 "후임이 정해지기 전까지 최고운용책임자(COO)인 경광현 전무가 당분간 대표 대행을 맡는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2000년 입사한 경 전무는 프랑스 라이프와 AIG 코리아 등에서 25년 이상 금융계 경력을 쌓았다.

이와 함께 아시아태평양 채권 부문 최고투자임원인 오이겐 뢰플러 박사가 한국 투자팀을 이끄는 투자담당 총괄로 선임됐다

물러나는 이 대표는 2004년 알리안츠자산운용 최고투자책임자(CIO) 시절 국내 첫 지배구조 개선 펀드를 설정했으며 2005년부터 알리안츠자산운용 대표를 맡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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