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우 고해 임재범 뛰어넘나? "소름끼치는 가창력"

입력 2013-02-23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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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가수 김태우가 임재범의 '고해'를 완벽히 소화했다.

김태우는 23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임재범 특집에 출연해 '고해'를 선곡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태우는 자신의 색깔을 담은 편곡으로 '고해'를 부르며 가창력을 자랑했다. 김태우는 "처음에는 '비상'을 부르려고 했는데 남은 곡이 '고해'뿐이라 선택하게 됐다"면서 "이 노래를 정말 좋아해서 '사랑비'만큼 부른 것 같다"고 밝혔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담담하게 부른게 가슴에 와 닿았다" "김태우답게 잘 불렀다" "소름끼치는 가창력이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태우는 명곡판정단에게 422표를 받아 '비상'을 부른 정동하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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