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성민, 이틀 전 비밀리에 결혼식 올려…배우자는 미모의 의사

입력 2013-02-22 21:39

엔터팀 기자 enter@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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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배우 김성민(40)이 미모의 의사와 이틀 전인 20일 비밀리에 결혼식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김성민은 20일 서울 강남의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고 배우자는 연상의 의사인 것으로 전했다. 김성민의 결혼식은 철저하게 비공개로 진행됐고 식장에도 최측근들만 참석해 동료 연예인들도 조차 대부분이 그의 결혼 사실을 모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성민의 배우자는 비교적 이름이 알려진 전문의로 빼어난 미모를 자랑해 방송에도 몇 차례 출연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그가 재직중인 병원에는 유명인사들이 자주 찾는 것으로도 알려졌다.

김성민은 2002년 MBC 드라마 ‘인어아가씨’를 통해 스타의 반열에 올랐고 이후 ‘환상의 커플’ ‘밥줘’ 등에도 출연한 바 있다. 하지만 지난 2008년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됐다가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로 풀려나며 많은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희미해진 바 있다. 이후 공백기를 가졌던 김성민은 지난 1월 종영한 JTBC 드라마 ‘우리 결혼할 수 있을까’를 통해 드라마에 복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