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사진제공=KLPGA)
박인비(25)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혼다 LPGA 타일랜드(총상금 150만 달러)에서 상금왕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박인비는 21일(한국시간) 태국의 시암컨트리클럽(파72ㆍ6469야드)에서 열린 이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
이로써 박인비는 양희영(24ㆍKB금융그룹) 등과 함께 선두 스테이시 루이스(28ㆍ미국)에 네 타 뒤진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유소연(23ㆍ하나금융그룹)은 4언더파로 공동 7위를 마크했고, 리디아 고(16ㆍ고보경)는 3언더파로 박세리(36ㆍKDB산은금융그룹), 이일희(25ㆍ볼빅) , 허미정(24ㆍ코오롱) 등과 함께 공동 10위 그룹을 형성했다. 신지애는 공동 20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