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원 회장, 브라질 한인 이민 50주년 기념행사 후원

입력 2013-02-21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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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한인 총연합회에서 명예공동대회장으로 초청

최신원 SKC·SK텔레시스 회장이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리는 한인 이민 50주년 기념행사를 후원한다. 이를 위해 최신원 회장은 오는 22일부터 내달 2일까지 브라질을 방문한다.

21일 SK텔레시스에 따르면 ‘브라질 이민 50주년 행사’를 개최하는 브라질 한인 총연합회가 KOBRAS 초대 회장직을 맡고 있는 최신원 회장에게 행사 명예공동대회장을 맡아 줄 것을 요청했고, 최 회장이 이를 수락해 이뤄어졌다.

최 회장을 비롯한 26명의 대표단은 이민 50주년 기념 공식행사 뿐만 아니라 양국간 경제협력을 위한 브라질의 대표적인 공공투자기관인 상파울루 투자청과의 MOU(양해각서)를 체결할 예정이다. 또 KOBRAS 현지 네트워크 구축, 삼성전자 및 현대자동차 등 성공적으로 브라질에 진출한 한국 기업을 방문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한편, 최신원 회장은 2011년 6월 한국-브라질소사이어티 초대 회장과 2012년 1월 브라질 명예영사에 취임한 이래 양국 간 경제, 사회, 문화 분야의 적극적 교류를 위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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