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 임직원, 결연학생에 교복 구입비 지원

입력 2013-02-21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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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교 진학 결연학생 135명에 7500만원 전달

▲중고등학교 진학 결연학생 교복비 지원금 전달식’ 참석자들이 서울 대치동 롯데하이마트 본사에서 기념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맨 좌측 어린이재단 함영신 본부장, 가운데 롯데하이마트 한병희 대표이사, 맨 우측 롯데하이마트 박동기 전략지원본부장.
롯데하이마트는 21일 서울 대치동 본사에서 한병희 대표이사, 어린이재단 함영신 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중·고등학교에 진학하는 결연아동에게 교복 구입비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롯데하이마트는 ‘행복 3대 캠페인’의 일환으로 2010년부터 매년 중·고교에 진학하는 결연학생들에게 교복구입비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에는 135명의 학생들에게 총 7500만원을 지원한다.

한병희 대표이사는 “새 학교에 진학하는 결연학생들에게 교복을 선물해 줄 수 있어 기쁘다” 며, “결연학생들이 즐거운 학교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후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06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행복3대 캠페인’은 조손(祖孫)가정과 결연을 맺고 경제적, 정서적으로 후원하는 롯데하이마트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캠페인으로 롯데하이마트 임직원이 급여의 0.5%를 기부하고, 회사에서도 일정금액을 더해 매년 8억여 원의 기금을 조성, 결연을 맺은 750세대의 조손가정에 매월 일정액을 후원하고 있다. ‘교복 구입비 지원사업’은 ‘1박2일 여름캠프’와 함께 ‘행복 3대 캠페인’의 대표적인 행사로 자리잡았다.

롯데하이마트는 행복 3대 캠페인 외에도 ‘굿피플’과 연계해 아프리카 케냐 아동들을 후원하는 ‘굿모닝칠드런 캠페인’을 벌이고 있으며, 지난 해에는 디지털 방송전환을 앞두고 지원이 절실한 독거노인 어르신들에게 디지털 TV를 기증하는 등 꾸준하게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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