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SK하이닉스, 중국 스마트폰 많이 팔리더니 ↑

입력 2013-02-21 09:19

SK하이닉스가 중국 스마트폰 업체들의 생산 본격화 등으로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흑자전환될 것이란 소식이 전해지면서 이내 상승 전환에 성공하며 소폭 오름세를 펼치고 있다.

21일 오전 9시17분 현재 SK하이닉스는 전거래일대비 100원(0.38%) 오른 2만6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김형식 토러스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스마트폰 산업은 삼성과 애플의 2강 구도였으나 올해부터 중국 스마트폰 업체들 가세로 3강 구도로 변화할 것”이라며 “SK하이닉스가 수혜를 받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 1분기 SK하이닉스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5.3% 늘어난 2조5150억원,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한 1050억원 일 것”이라며 “PC 및 서버 디램의 가격 강세로 수익성이 호전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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