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전쟁 2-아이돌 특집' 김예원, "막장드라마라 부담스러웠다"

입력 2013-02-19 16:37수정 2013-02-19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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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원이 '사랑과 전쟁2'의 출연 소감을 밝혔다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국제회의실에서 KBS2 ‘사랑과 전쟁 2-아이돌 특집’(연출 고찬수, 극본 김민주)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강석우, 제국의 아이들 멤버 김동준, 쥬얼리 멤버 김예원, 포미닛 멤버 남지현 등이 참석해 드라마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김예원은 핑크빛 원피스를 입어 귀여움과 발랄함을 선보였다.

김예원은 “처음 출연제의를 받았을 때 막장드라마라는 인식이 강해서 약간 부담됐다. 어떻게 내가 표현 할 수 있을까 고민했다”고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말했다. 이어 김예원은 “대본을 받아보니 사랑과 전쟁은 나이를 불문하고 누구가 할 수 있겠다 싶더라. 열심히 해서 좋은 모습 보여주겠다”고 작품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김예원은 외동딸로 평범하게 자란 유은채(25) 역을 맡았다. 외모와 패션에 관심이 많은 그녀는 취직대신 취집을 선택해 서툰 주부의 모습을 그린다.

‘사랑과 전쟁 2-아이돌 특집’은 가족주의 보다 개인주의에 익숙한 20대 커플의 좌중우돌 결혼이야기로 오는 3월8일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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