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걸 한송이 성형수술 모습 깜짝 공개..."그러면 그렇지..."

입력 2013-02-13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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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화성인 바이러스' 캡처

'화성인 바이러스'의 V걸(브이걸) 한송이가 성형수술 후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

한송이는 1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의 '화성인 바이러스'에 오랜만에 등장했다. 앞서 한송이는 195회 '화성인 성형수술 편'에서 출연자들에게 외모 굴욕을 당하고 성형수술을 감행했다.

한송이가 스튜디오에 나타나기 전 이경규 김성주 김구라 등 화성인 바이러스 MC들은 장난스럽게 한송이의 수술 전 사진을 공개하며 달라진 외모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수술 전 사진 속 브이걸 한송이의 얼굴에는 검정 펜으로 수술할 부위가 마킹돼 있다. 김구라는 “무슨 콩트 분장도 아니고…얼마나 바뀌었는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스튜디오에 브이걸 한송이가 등장하자 MC들은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김구라는 “분필코가 조금 없어진 것 외에는 별로 달라진 것을 모르겠다”고 말했고, 이경규는 “고생만 했네”라며 한숨을 내쉬었다.

한송이는 “아직 붓기가 안 빠져서 그렇다. 한듯 안 한듯 티 안 나는 것이 수술의 포인트다”라고 설명하며 억울해했다.

브이걸 한송이 성형수술 후 모습을 접한 네티즌들은 "애쓰고 했는데 좋은 소리 못들어 안타깝네요" "저만하면 됐지..." "앞으로 화성인 바이러스에 계속 나오는건가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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