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신지수는 11일 자신의 트위터에 "내가 완전 많이 사랑하는 윤택오빠! 천국갈거니까 가시는 길도 행복하게 가세요. 오빠는 천국에서도 음악하실거니깐요. 저 예쁘게 크고 예쁘게 음악할게요 사랑해요! 정말 사랑해요"라고 글을 남겼다.
그는 이어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우리 임단장 윤택오빠 천국가셨지만 기도해 주세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울랄라세션 멤버 임윤택은 2011년 위암 4기 진단을 받은 후 투병생활을 이어오다 11일 오후 8시42분께 사망했다. 가족들과 울랄라세션 멤버들 곁에서 영면한 임윤택은 따로 유언을 남기지 않았다.
고인의 장례는 기독교식 4일장으로 치러지며 빈소는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