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미진 해독주스 복용 네티즌들 "뾰루지ㆍ방귀 부작용"

입력 2013-02-12 10:50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사진= 권미진 블로그

개그우먼 권미진의 다이어트 성공 비법인 '해독주스'에 네티즌들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권미진이 소개한 해독주스는 양배추 브로콜리 당근 토마토 바나나 등을 갈아서 만든다.

해독주스 효과에 대한 네티즌의 반응이 뜨거운 가운데 일부 네티즌은 부작용을 토로하고 있다.

해독주스를 마신 사람들 가운데 일부는 '명현현상'을 겪었다고 증언하고 있다. 명현현상은 피부에 뾰루지가 나는 증상이다. 일각에서는 명현현상이 '몸이 정상화되는 과정에서 한때 거부반응을 나타내는 것'으로 해석한다.

이밖에 방귀가 자주 나오는 등의 부작용을 겪었다는 경험담도 나오고 있다.

해독주스 부작용을 접한 네티즌들은 "사실 원래 얼굴에 트러블 잘 안 나는데 해독주스 마시고 뾰루지가 생겼다. 독소 빠지는거겠지..." "그거 한잔 먹으면 밥 양이 준다고 하네요. 저녁을 해독주스 두 잔 정도로 해결할지 생각 중입니다" "먹은 지 20분 만에 방귀 소리에 깜짝 놀랐다. 방귀에 주의해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권미진은 지난달 '다이어트 블로그(blog.naver.com/dietmijin)'를 오픈해 '해독주스' 다이어트를 소개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