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호 탈락, '아육대' 70m 허들 대이변…비투비 민혁 '우승'

입력 2013-02-12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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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아이돌 육상 양궁 선수권대회' 영상 캡처
'2013 아이돌스타 육상 양궁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 남자 70m 허들 결승전에서 샤이니 멤버 민호가 탈락하는 대이변이 일어났다.

11일 방송된 MBC '아육대'에서는 총 150여명의 아이돌 스타들이 다양한 육상 경기를 통해 경쟁을 펼쳤다.

특히 이날 70m 허들 결승전에서 우승이 유력했던 민호는 긴장한 탓에 스탭이 꼬이며 허들과 함께 넘어지는 실수를 하고 말았다.

심사위원들은 "민호의 순발력과 스타트는 최고다. 부담감에 넘어진 것 같다"고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민호 탈락으로 인해 우승은 비투비 멤버 민혁에게 돌아갔다. 민혁은 "사장님 신인이니까 막 굴려달라"고 소감을 전했다.

민혁 탈락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민혁 탈락, 너무 안타까웠다" "민혁 탈락 통한의 실수때문에…" "민호 탈락, 다음 대회에선 우승 도전!"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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