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윤택 사망소식에, 허각-김수로 등 "가슴아파" 한목소리

입력 2013-02-11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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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랄라세션의 리더인 임윤택의 사망 소식이 11일 오후 알려지자 스타들의 애도 물결이 끊이질 않고 있다.

'슈퍼스타K2'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허각은 11일 자신의 트위터에 "임윤택 형님 하나님께서 아프지 않은 곳에서 지켜주실 겁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애도를 표했다.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제아도 "임윤택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하늘 나라에서 편히 쉬시길"이라고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배우 김수로도 "자랑스런 후배! 임윤택 군의 명복을 빕니다. 너무나 사랑했던 우리의 예술가! 그 추억을 평생 간직 할께요! 너무나 마음이 아픕니다"라고 애도했다.

작곡가 윤일상 역시 "울랄라세션의 임윤택군. 훌륭한 젊은 뮤지션으로 영원히 기억 될겁니다. 고인에 대한 예의는 그의 음악을 다시한번 들으면서 조용히 기도해 주는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애도했다.

한편 고 임윤택은 11일 오후 8시 40분께 지병인 위암으로 별세했다. 빈소는 신촌 세브란스 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될 예정이고 발인은 13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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