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후 돌직구 질문, "아빠는 후 싫어하지?"...윤민수 멘붕

입력 2013-02-10 20:40

엔터팀 기자 enter@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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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

‘국민아들’ 윤후가 아빠 윤민수를 정신을 빼놨다.

윤후는 10일 방송된 MBC ‘아빠! 어디 가?’에서 잠자리에 들기 전 텐트에서 아빠와 둘 만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 윤후는 “아빠는 후 싫어하지?”라고 돌직구 질문을 던졌다. 이에 아빠 윤민수를 당황케 했다. 이어 “아니야 아빠, 장난이야. 신경쓰지마”라며 아빠 윤민수를 정신없게 했다. 이에 윤민수가 “후야, 아빠 안 싫어하지?”라고 묻자, 후는 “어릴 때 아주아주아주 조금 싫었어”라고 답했다.

이날 설 특집 ‘아빠! 어디가?’에서는 다섯 아이들과 아빠가 강원도 화천으로 여행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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