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13주년 위메이드, "올해는 도전과 상생의 해"선포

입력 2013-02-09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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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가 오는 10일 창립 13주년을 맞는다.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과 맞물린 창립일에 맞춰 위메이드는 올해를 '도전과 상생의 해'로 선포하고 본격적인 도약에 나선다.

위메이드는 창립 13주년을 기해 모바일 시대에 최적화 된 일명 '위메이드 식 서비스 시스템'과 '경영체계'를 구축하고, 내부적으로는 상생을 통해 나눔과 협력을 실천해나가는 원년으로 삼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또 온라인에서 모바일로 급변하는 시장 트렌드에 빠르게 대처해 장기적으로 성장과 성공의 근본이 될 시스템을 구축하고, 지속 성장을 위한 경쟁력과 차별화에 집중하겠다는 다짐이다.

특히 올해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위기와 기회가 공존'하는 시기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해 겪었던 자사의 성공사례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분석된 사례와 축적된 데이터를 정보화하고, 체계적인 규칙을 만들어 나가는 시스템화를 앞당기겠다는 각오다.

이밖에 지난 해 말, 신설한 '나눔경영실'조직을 통해 일 방향, 일회적인 사회공헌 활동이 아닌 소통을 통해 지속적으로 활동을 전개하는 실효성 있는 사회공헌 모델들을 준비 중이다.

우선 잠재적 인재의 산실인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게임에 특화된 위메이드 식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오는 1분기 중 가동된다. 이를 통해 실질적인 인재육성 및 직업체험과 활동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인적, 물적 교류를 이어 가게 된다.

위메이드는 "새로운 룰을 세우고 그 룰 속에서 모바일과 PC온라인 플랫폼을 아우르는 강력한 콘텐츠와 시스템으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속에 우뚝 서는 위메이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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