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프렌드, 일본 데뷔 6개월 만에 영화 주연 발탁

입력 2013-02-08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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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쉽엔터테인먼트)
그룹 보이프렌드가 일본 데뷔 반 년 만에 영화 주연으로 발탁됐다.

일본 일간지 산케이 스포츠 신문은 '한국 꽃미남 그룹 보이프렌드, 데뷔 6개월만에 쾌속 진출'이란 헤드라인으로 "올 여름 개봉 예정작 GOGO 이케멘(꽃미남)5' 에 보이프렌드 전원이 주연으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영화 'GOGO 이케멘5' 는 'E★에브리스타'에서 약 60만 회 열람된 인기 소설 'GOGO 이케멘5'을 원작으로 전자서적, 소셜 게임, 단행본 등에서 인기를 끌고 잇는 러브 코메디이다. 스포츠 만능・성적우수・용모수려의 삼박자를 갖춰 '학교의 아이돌'로 불리는 5인의 꽃미남들과 순진한 소녀가 펼치는 알콩달콩한 러브스토리를 담았다.

멤버들은 "영화에 출연하게 돼 무척 영광이다.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보이프렌드가 지난해 8월 발매한 첫 번째 싱글 앨범 '비 마이 샤인(Be my shine) ~키미오 하나사나이(그대를 놓치지 않아)~'가 오리콘 싱글 차트 일간 1위를 기록하고 11월에 발매한 두 번째 싱글 앨범이 3위에 오른 바 있다.

다음달 27일 발매되는 보이프렌드의 세번째 싱글 '히토미노 멜로디(눈동자의 멜로디)'는 해외 아티스트로는 최초로 애니메이션 '명탐정 코난'의 엔딩 테마로 발탁되고 제 27회 일본 골드 디스크 대상에서 베스트3 뉴 아티스트(아시아)상을 수상하는 등 활약을 펼치고 있다.

한편 보이프렌드는 한일 양국을 오가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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