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여 “올해는 민생중심 국민행복국가 건설의 원년”

입력 2013-02-06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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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황우여 대표는 6일 “올해를 민생중심 국민행복국가 건설의 원년임을 선포한다”고 밝혔다.

황 대표는 이날 서울 효창동 백범기념관에서 열린 국회의원·당협위원장 연석회의에서 “오늘은 어려운 대내외 환경을 반드시 이겨내고 새로운 선진국으로의 도약을 굳히겠다는 결의를 다지는 날”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제는 국가의 성장에 걸맞게 국민의 삶을 돌보고 그 질을 높여 모든 국민이 100% 행복한 대한민국을 꼭 만들어야 한다는 약속을 반드시 지키기 위해 몸부림쳐야 한다”고 했다.

이어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대선 기간 내내 국민신뢰를 강조했는데 우리가 국민 앞에 믿을만한 기반을 쌓지 못한다면 국민의 지지와 국민이 우리에게 맡겨 준 모든 것이 하루아침에 물거품이 되고 말 것”이라고 강조했다.

2월 임시국회 관련해선 “국민행복국가의 기초를 세우고 선진국으로 도약하는 디딤돌을 놓는 중요한 국회로 아주 중차대한 시점”이라면서 “국회에서 환율문제와 북핵문제 등 여러 어려움을 극복하고 국민 앞에 약속한 것을 하나하나 실천해 나가겠다. 새로운 정부를 튼튼하게 할 조각 문제에 대해서도 국회가 활발히 토론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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