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가 지난 4일 소방방재청,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재난안전 관계기관과 함께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 일원에서 '설맞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합동 캠페인은 지난달 28일 전기안전공사가 발표한 ‘2013년 설 연휴 대비 전기안전 강화대책’의 일환이다.
전기안전공사 이완성 미래전략본부장(상임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30여명은 이날 시민들에게 전기안전 요령이 담긴 팜플렛과 기념품을 나눠주고 시장 내 주요 전기시설물에 대한 무료 안전점검 활동을 펼쳤다.
전기안전공사는 이날 캠페인을 시작으로 설 연휴까지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터미널, 역사 등 다중이용시설 1만6200여 곳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 활동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