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퉁, 33살 연하 아내 어떻게 만났나 봤더니…

입력 2013-02-03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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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세바퀴 방송 화면 캡처
유퉁의 33살 연하 아내가 화제다.

지난 2일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이하 세바퀴)'에서 MC 이휘재는 유퉁을 향해 "대한민국 건국 이래 연예계에서 1등이다. 아내와 나이 차이가 33살"이라고 말해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앞서 유퉁은 자신의 부인과의 러브스토리를 밝힌 바 있다.

지난 2011년 유퉁은 한 토크쇼에 출연해 몽골인 아내와의 첫 만남에서 결혼까지의 이야기를 공개했다.

당시 유퉁은 “처음 아내를 만났을 때 아내가 한국말을 알아듣지 못할거라 생각했다”며 “그래서 면전에서 ‘못생겼다’고 말했다”고 말했다.

이어 유퉁은 “그러자 아내가 한국말로 ‘알아요. 나 못생겼어요’라고 말하는데 너무 미안하더라. 지고 들어갈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유퉁은 “하지만 나이트클럽에서 아내가 춤추는 모습을 보는 순간 여자로 보이더라”며 연인으로 발전하기까지의 과정을 풀어놨다.

유퉁은 4번의 결혼 실패를 겪은 뒤 KBS2 ‘도전 지구탐험대’를 출연당시 당시 가이드의 소개로 와이프를 만났고 결혼에 골인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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