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승열, 유럽프로골프투어 두바이 데저트 클래식 3R 10위

입력 2013-02-02 22:01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노승열(22ㆍ나이키ㆍ사진)이 세 홀 연속 버디로 자신감을 찾았다.

노승열은 2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의 에미리트GC(파72)에서 열린 유러피언투어 두바이 데저트 클래식 3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2개로 5타를 줄였다. 이로써 노승열은 중간합계 11언더파 205타(66·72·65)로 공동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3번홀(파5)에서 첫 번째 버디를 잡은 노승열은 7번홀(파3)에서 버디를 추가하며 안정적인 플레이를 이어갔다. 9번홀(파4)에서는 보기를 범했지만 10번홀(파5)에서 곧바로 버디로 응수하며 흐트러진 리듬감을 회복했다. 특히 16번홀(파4)부터 18번홀(파5)까지 세 홀 연속 버디를 성공시키며 경기를 마쳤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