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지정좌석 버스 운행 시작, 그러나 참여율은…

입력 2013-02-02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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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출근시간대 지정 좌석제로 운영되는 서울시 정기이용권 버스가 1일부터 운행을 시작했다.

서울시는 은평에서 강남, 강동에서 강남 등 2개 노선의 정기이용권 시내 버스를 시범 운행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서울시의 적극적인 홍보에도 불구하고 두 노선을 합쳐 단 11명의 시민만 이를 신청한 저조한 참여율을 보이고 있다.

서울시는 승객 수, 이동 시간 등 타당성을 분석한 뒤 다른 예비 노선까지 확대 운행하고 가장 적합한 노선을 찾아 상설화할 방침이다. 현재 노원에서 강남, 강서에서 강남 등의 노선이 고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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