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운정의 상승세가 예사롭지 않다.
최운정은 2일 호주 퀸즐랜드 주 골드코스트의 로열 파인스 리조트(파72)에서 열린 유러피언 레이디스 투어 시즌 개막전인 볼빅 RACV 호주여자마스터스(총 상금 20만3021유로)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기록하며 5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
이로써 최운정은 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로 공동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첫 날 3언더파 7위로 출발한 최운정은 시종일관 안정된 샷 감각을 유지하며 우승 가능성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