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만 “하지원과 단 둘이 정글 가고 싶어”

입력 2013-02-02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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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

개그맨 김병만이 배우 하지원에게 정글 러브콜을 보냈다.

2일 방송되는 JTBC '이수근 김병만의 상류사회'에서는 족장 김병만과 부족원들이 여스타들에게 정글 동행을 구애하는 현장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옥탑인 이수근 김병만과 정글인 박정철 리키 김 류담 노우진이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단 둘이 정글에 같이 가고 싶은 여자 연예인'을 두고 열띤 반상회가 열렸다.

특히 이날 녹화에서 김병만은 반상회 주제가 공개되자마자 손을 번쩍 들며 "특유의 발랄함과 활동적인 매력이 정글에 딱 어울리는 사람이 있다"며 하지원 언급했다.

이어 김병만은 "하지원 씨가 정글을 좋아한다는 얘기를 들었다. 같이 가자"라며 정글 러브콜을 수차례 보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다른 병만족 부족원들은 수애 김하늘 이효리 조여정 등 국내 탑 스타들을 지목해 현장의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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