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쇼핑은 최근 서울역에 개장한 아울렛을 앞세워 철도 귀성객 공략에 나선다.
롯데백화점은 2일 온라인몰에서 구매한 설 선물을 서울역 아울렛에서 찾는 설 선물 픽업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롯데는 오프라인에서 선물을 구매하는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데다 선물을 들고 이동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줄어 철도 귀성객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비스 대상 상품은 정육·갈비, 김·멸치, 생필품 세트 등 총 20가지로 2~6일 엘롯데 온라인몰(www.ellotte.com)을 통해 구매하고 7~8일 서울역 2층 대합실 롯데아울렛 안내데스크에서 상품을 수령하면 된다.
![[집땅지성] '제2의 용산' 광운대역세권 개발…10년 뒤 얼마나 오를까?](https://img.etoday.co.kr/crop/320/200/2107824.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