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민, 박진영 패러디 폭소 “여자가 생겼어요”

입력 2013-02-01 21:49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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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트위터, 박진영 트위터)

SBS ‘K팝스타’시즌 1에서 우승한 박지민이 박진영 패러디에 나서 화제다.

박지민은 1일 자신의 트위터에 “저도 첫눈에 완전히 반한 남자가 생겼어요”라며 박진영과 같은 포즈를 취하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박진영은 지난달 29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첫눈에 완전히 반해버린 여자가 생겼어요. 동양적 밋밋한 두상에 자그마한 눈 코 입. 넋이 나가버렸어요. 여성스러우면서도 발랄하면서 외국사람들도 똑같이 발음할 이름 생각나는거 있으세요?”라며 강아지 파이를 들고 있는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진 속 박지민은 박진영과 똑같은 포즈를 취하고 있다. 강아지 인형을 조심스럽게 들고 사랑스러운 듯 바라보고 있어 보는 이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박지민 귀여워”, “박지민 센스 있네”, “박진영 패러디 너무 웃겨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지민은 SBS ‘K팝스타’ 시즌 1의 우승자로 15&으로 데뷔해 활발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