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리테일, 가맹점 영업이익·협력업체 대금 조기 지급

입력 2013-01-31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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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CU를 운영하고 있는 BGF리테일이 설을 앞두고 가맹점주 영업이익을 조기 지급키로 했다.

조기 집행되는 가맹점주 영업이익은 약 170억 규모다. 전국 7300여 CU 가맹점을 대상으로 정상적인 지급일(매월 13일) 보다 5일 빠른 2월 8일에 지급될 예정이다.

2013년 1월 점포별 영업이익 지급액의 최대 50% 범위 내에서 선지급 된다.

BGF리테일측은 “설 연휴를 앞두고 본부와 가맹점은 한 가족이라는 상생의 의미를 되새기며 가맹점주의 가계에 보탬이 되고자 영업이익의 지급 일정을 앞당겼다”고 밝혔다.

BGF리테일은 가맹점뿐만 아니라 협력업체와의 상생에도 매우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중소협력업체의 자금 유동성 증대를 위해 약 100억원 규모의 자금을 조기 지급한다.

지급 대상은 120개 중소협력업체며 매월 말에 지급되는 거래대금을 20일 빠른 내달 8일에 일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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