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선물]동서식품, 원두커피 카누… 커피잔과 따뜻한 물만 있으면 아메리카노 OK

입력 2013-01-31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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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이 지난 2011년 선보인 인스턴트 원두커피 카누(KANU)가 올해 설에도 명절 선물로 각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지난해 동서식품이 더욱 다양한 취향의 소비자들의 커피 음용 습관을 충족시키기 위해 출시한 작은 사이즈의 카누 미니(KANU MINI) 덕에 “설에 ‘카누’하세요”라는 말이 나올 정도다.

카누 미니는 한국인의 음용 습관을 고려해 코리안 사이즈인 120㎖ 컵 기준에 적합한 용량과 사이즈로 구성됐다. 또 설탕이 몸에 흡수되는 것을 줄인 ‘브라운 자일로스 슈거’가 사용됐다.

카누는 따뜻한 물과 커피 잔만으로도 어느 곳에서든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즐길 수 있는 인스턴트 원두커피다. 커피전문점에서 원두커피를 추출하는 방식인 에스프레소 추출 방식으로 짧은 시간에 저온으로 뽑은 커피를 파우더로 만들었다. 여기에 콜롬비아산 원두를 로스팅해 마이크로 단위로 미세하게 분쇄한 볶은 커피 분말을 균일하게 코팅했다.

‘카누’는 기존 인스턴트 커피보다 상대적으로 낮은 온도와 압력으로 추출하는 LTMS 추출법을 사용했다. 원두커피 고유의 맛과 향미를 그대로 재현하고, 찬물에도 잘 녹는 특징이 있다.

카누 중 100% 콜롬비아 원두만을 사용해 맛이 깊고 고소하며, 다크로스팅으로 볶아 진한 초콜릿 맛과 스모키한 향미를 즐길 수 있는 카누 콜롬비아 다크로스트와 중남미 마일드 원두의 풍부한 맛과 향이 느껴지며 미디엄 로스팅으로 산뜻한 과일향과 달콤한 와인향미를 즐길 수 있는 카누 콜롬비아 블렌드 마일드 로스트는 특히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김재환 동서식품 마케팅팀 PM은 “동서식품이 세계 최초의 커피믹스를 만든 것처럼, 세계 최초의 미니 사이즈 인스턴트 원두 커피 ‘카누 미니(KANU MINI)’를 통해 소비자들의 편익이 더욱 증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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