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로 탁재훈 독설 “연기 깊이가 얕다”

입력 2013-01-30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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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2TV '달빛프린스'

배우 김수로가 탁재훈의 연기에 독설을 가했다.

김수로는 29일 KBS 2TV ‘달빛프린스’에 출연해 셰익스피어의 ‘리어왕’을 주제로 이야기를 하던 중 작품의 한 장면을 직접 연기했다.

김수로는 쇠약한 리어왕의 모습으로 변신해 열연을 펼쳤다. 그의 연기에 진행자들은 김수로에게 감탄을 보냈다. 김수로는 이어 자신의 연기철학과 캐릭터가 완성돼 가는 과정을 설명했다.

강호동은 탁재훈의 연기를 평가해달라고 김수로에게 부탁했다. 이에 김수로는 망설이지 않고 “얕다”고 대답해 시청자들을 웃게 만들었다.

네티즌들은 “김수로 탁재훈 독설 살아있네” “김수로 예능감 죽지 않았어” “역시 입담에는 김수로가 최고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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