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선, 600:1 뚫고 기상캐스터 된 비결은?

입력 2013-01-30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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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김혜선이 KBS 기상캐스터가 된 이유를 밝혔다.

지난 29일 방송된 KBS2 '1대 100'에는 기상캐스터 김혜선이 출연해 100인의 도전자들과 퀴즈 대결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MC 한석준 아나운서가 "경쟁률이 600대 1이었다. 합격한 비결이 뭐였나"라고 묻자 김혜선은 "운이 좋지 않았나 생각을 한다"고 겸손하게 답했다.

이어 한석준 아나운서가 "클라리넷을 전공했는데 어떻게 기상캐스터가 됐나"라고 묻자 김혜선은 "TV를 봤는데 기상캐스터가 너무 예쁘고 천사 같았다. 그래서 기상캐스터가 하고 싶어졌다"고 고백했다.

김혜선은 "몇 년이나 더 기상캐스터를 할 수 있을 것 같나"라는 질문에 "시청자들이 원하는 만큼"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혜선 소식에 네티즌들은 "김혜선 기상캐스터 예쁘다" "김혜선 600:1 대단하네" "김혜선 오랫동안 기상캐스터 하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혜선은 지난 2009년부터 '9시 뉴스' 기상 예보를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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