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 직원들이 지난 25일 이성봉 서울여대 교수의 특강을 듣고 있다.
전력거래소는 지난 25일 첫 번째 행사로 이성봉 서울여자대학교 교수를 초청해 ‘인도 경제현황과 진출방안’이란 주제의 강연을 진행했다.
150여명의 거래소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동 문화센터에서 열린 이날 강연에서 이 교수는 인도에 대한 생생한 경험을 바탕으로 정치·경제·문화 등 다양한 특징을 소개 했다.
전력거래소 직원들은 “이번 특강을 통해 인도의 다양한 면과 해외협력 시 상대국에 대한 철저한 사전 파악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게됐다”고 소감을 나타냈다.
전력거래소는 앞으로 매월 네 번째 금요일에 전력, 에너지, 경영, 경제, 인문, 교양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특강을 가질 계획이다. 2월 강좌는 ‘새 정부의 에너지 정책과제와 바람직한 정책방향’이란 주제로 김정관 전 지식경제부 차관에 의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