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라포바, 가장 섹시한 여자 테니스 선수로

입력 2013-01-29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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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AP)
마리아 샤라포바(26·러시아)가 역대 여자 테니스 선수 가운데 가장 섹시하다는 평을 받았다.

호주 인터넷 포털 사이트 '야후 7'은 최근 가장 섹시한 여자 테니스 선수 10명의 순위를 매겨 발표했다.

'야후 7'은 샤라포바에 대해 "코트 안팎에서 압도적"이라며 1위에 올려놨고 '테니스 요정' 안나 쿠르니코바(32·러시아)를 2위로 선정했다. 쿠르니코바에 대해서는 "그랜드슬램 우승 경력은 없지만 여자 테니스의 위상을 높이고 시장을 넓힌 공로가 매우 크다"고 설명했다.

3위에 오른 아나 이바노비치(26·세르비아)는 프랑스오픈 단식에서 우승했고 호주 골프 선수 애덤 스콧과 교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남자골프 세계 랭킹 1위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와 사귀는 중인 캐롤라인 보즈니아키(덴마크)는 4위에 올랐다. 2008년 베이징올림픽 단식 금메달리스트 엘레나 데멘티에바(러시아)가 5위다.

6위부터 10위까지는 베라 즈보나레바(러시아), 타티아나 골로빈(프랑스), 마리아 키릴렌코(러시아), 다니엘라 한투호바(슬로바키아), 애슐리 하커로드(미국) 순이었으며 상위 10명 가운데 5명이 러시아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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