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강화 농촌마을개발사업 부실 논란 해명

입력 2013-01-28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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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는 28일 나무고사 등 강화군 장화지구 농업·농촌 테마공원 조성사업의 부실 논란과 관련 “생태하천 쓰레기 발생은 우천으로 인한 것이며 나무 고사 문제는 지난해 가뭄으로 발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공사는 또 개잎갈나무로 인한 불은권역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 옹벽에 균열이 예측된다는 우려의 목소리에 대해서는 “개잎갈나무(히말라야시다)는 9그루 외에 현재 현장에 반입되지 않은 상태이며, 옹벽 상단에 산딸나무 80여 그루를 식재할 예정이어서 일부에서 제기한 옹벽 균열은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농어촌공사 관계자는 “이번 부실 논란에 대해 현장조사를 벌여 공사감독 및 업무태만 등으로 직원의 업무소홀이 확인되면 적절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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