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보람, '백년의 유산' 카메오 출연..."무당도 잘어울려"

입력 2013-01-28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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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보람이 '백년의 유산'에 카메오 깜짝 등장했다.

27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백년의 유산' 8회에서 백보람은 엄기춘(권오중 분), 공강숙(김희정)이 찾은 철학관의 무당으로 등장했다.

이혼한 사이인 기춘과 강숙은 집이 팔리지 않아 아직까지 동거중이다. 이에 두 사람은 "연립이 언제 팔릴지 알고 싶다"고 무당에게 물었다. 무당은 "연립이 문제가 아니다. 두 사람 돈벼락 맞게 돼 있다"고 말해 기춘과 강숙을 놀라게 했다.

깜짝 등장한 백보람은 미녀 무당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채원(유진)은 자신이 그동안 영자(박원숙)와 철규(최원영)에게 폭행을 당했던 사실과 우울증까지 앓았던 사실도 다 기억해내며 극의 전개를 흥미롭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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