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관 서울지방국세청장은 지난 18일 서울지방세무사회(회장 김상철)를 방문해 회장단과 24개 지역세무사회 회장 등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21일 서울국세청에 따르면 조 청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지난해 각종 신고와 ‘성실신고확인제도’의 정착 등 서울지역 세정을 무리 없이 운영할 수 있도록 협조해준 것에 대해 세무사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
조 청장은 또 "올해 경제여건이 어렵지만, 세무대리인과 납세자, 서울청이 서로 합심해 건전한 국가재정 확보를 통한 국민 복지 증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밖에도 조 청장은 세정상 애로사항 등도 청취하고, 지역 현안도 논의하면서 앞으로도 세무사회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미진한 부분은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