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떴다 서빈수!" 수지·빈수 2행시로 '무도' 초토화…내용이 뭐길래?

입력 2013-01-20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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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무한도전' 영상 캡처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떴다 서빈수!"

그룹 엠블랙 멤버 이준 매니저 서빈수가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19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노홍철의 미국진출을 놓고 진행된 100분 토론이 그려졌다.

유재석은 이날 방송에서 영화 '닌자 어쌔신'으로 미국 진출 경험이 있는 이준에게 조언을 구하기 위해 전화통화를 시도했다.

하지만 이준은 방송 촬영으로 인해 연결이 되지 못했고 이준의 매니저 서빈수 씨가 대신 전화를 받았다.

특히 서빈수 씨는 '본인이 봐도 깜짝 놀랄만한 연예인'으로 걸그룹 미쓰에이 멤버 수지를 언급하며 '수지'를 단어로 2행시를 시도했다.

서빈수 씨는 2행시에서 "수지야 지금 만나러갈게"라고 말했고, 자신의 이름인 빈수를 따서 이어진 2행시에서는 "빈수는 수지를 좋아한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같은 내용의 2행시로 인해 서빈수 씨는 각종 포털사이트에서 검색어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향후 '무한도전'에서 출연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기대감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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