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탄생3, 김경호 등장 ‘촌철살인 심사평’

입력 2013-01-19 00:50

박진희 기자 jini@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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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고음, 카리스마 락커 김경호가 MBC ‘스타오디션 - 위대한 탄생 시즌3’(이하 ‘위탄3’) 25세 이상 그룹 ‘1:1 라이벌 듀엣 미션’ 특별 심사위원으로 나서 ‘보컬의 신’ 김연우 멘토 자리를 위협했다.

25세 이상 그룹의 멘토를 맡은 김연우를 위해 지원사격에 나선 김경호가 첫 만남 점검에서 매의 눈과 귀로 참가자들을 평가, 날카롭고 냉정한 심사평으로 참가자들을 긴장케 할 예정이다. 또한 김경호는 이들의 혹독한 트레이닝의 결과를 보고자 ‘1:1 라이벌 듀엣 미션’이 펼쳐지는 결전의 날에도 특별 심사위원으로 등장 25세 이상 그룹을 지켜봤다.

특히 김경호는 첫 만남 점검에서 촌철살인의 심사평으로 참가자들에게 충격을 안기는가 하면 심사평에 열정을 불태워 김연우와 스태프들까지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위탄3’ 관계자는 “김경호는 참가자 한 사람 한 사람에게 무한 열의를 보이며 독설을 아끼지 않았다”며 “그래서 스태프들이 김경호가 김연우 멘토 자리를 넘보고 있는 게 아니냐며 우스갯소리를 하기도 했다”고 뒷이야기를 전했다.

또한 남은 단 3장의 생방송 티켓을 두고 불꽃 튀는 경쟁을 펼칠 25세 이상 그룹의 멘토 서바이벌 최종경연에는 김경호와 함께 인기 절정의 가수가 특별 심사위원으로 출격할 예정이라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