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팍도사' 강호동 "생방송 진행? 별거 아니더구만!"

입력 2013-01-18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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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 영상 캡처
강호동이 생방송으로 진행된 '2012 MBC 연예대상' MC를 맡았던 소감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강호동은 1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서 "생방송 진행 별거 아니더구만"이라며 "사실 방송 전에는 긴장했는데 어느 정도 진행을 하다보니 전체가 보이고 애드리브가 떠오르더라"고 말했다.

이에 당시 함께 MC를 맡았던 제국의 아이돌 멤버 광희는 "애드리브가 떠오르다니. 1부 끝나고 애드리브 치지 말고 대본처럼 하자고 말하고 대본리딩도 다시 하자고 하지 않았느냐"고 폭로해 강호동을 안절부절 못하게 했다.

이같은 광희의 발언에 강호동은 "사실 생방송 경험이 없었다"며 "그래도 막상 해보니 흐름이 보이더라. 긴장도 풀렸다"고 수습했다.

하지만 유세윤이 "계속 얼어있다가 긴장이 풀린 시점이 박명수가 연예대상을 받고 나서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유준상과 컬투가 각각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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