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범 결혼, "이 남자 누가 데려가나 했는데…"

입력 2013-01-17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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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국가대표 유도선수 김재범(28, 한국마사회)이 유부남이 된다.

17일 김재범은 두 살 연하 예비신부와 오는 3월 23일 서울 강남 르네상스 호텔에서 화촉을 밝힌다고 전해졌다. 김재범의 예비 신부는 일반인 여성으로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결실을 맺게 됐다.

2007년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서 첫 태극마크를 단 김재범은 2012 런던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다.

김재범의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재범 벌써 결혼하다니" "김재범 결혼 축하해요" "이 남자 누가 데려 가나 했는데…" "김재범 예비신부는 미인이겠지"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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