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형사다'양요섭,팬 선물 때문에 기절할 뻔?

입력 2013-01-17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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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그룹 비스트의 양요섭이 팬이 선물한 호신술 스프레이 때문에 겪은 사연을 공개했다.

양요섭은 최근 종합편성채널 jtbc'우리는 형사다'에 출연했다. 귀갓길 범죄를 다룬 '긴급전화 SOS 코너'에서 팬에게 선물받은 호신용 스프레이를 테스트 해보다 기절할 뻔 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호기심이 생겨 호신용 스프레이를 뿌려봤다. 근데 바람 방향을 잘못 잡고 뿌려서 최루액을 그대로 맞았다. 다음 스케줄이 팬 사인회였는데 못 갈 뻔 했다"고 전했다.

이 밖에 양요섭은 묻지마 범죄를 당할 수 있는 상황에서 방어해야 할 소지품을 맞히기도 하는 등 날카로운 모습을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위험한 귀갓길 범죄로부터 안전할 수 있는 방법은 17일 밤 11시 JTBC '우리는 형사다'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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