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의 활약이 돋보인 한주다. TV프로그램은 ‘무한도전-뉴욕스타일특집’이 시청률 17.3%를 기록해 9주 연속 토요 예능프로그램 시청률 1위를 유지했다. 음악도 5일 방송된 ‘박명수의 어떤가요’특집에서 선보인 정형돈의 ‘강북멋쟁이’가 1위를 기록했다. 유재석의 ‘메뚜기월드’도 36계단 상승해 8위에 랭킹됐다. 영화는 지난 9일 개봉한 ‘박수건달’이 ‘타워’를 밀어내고 1위를 차지했다. 같은 날 개봉한 배두나 주연의 ‘클라우드 아틀라스’는 5위에 그쳤다. ‘레미제라블’은 누적관객수 482만을 달성해 국내 최고 흥행 뮤지컬 영화로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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