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KT&G, 4Q 실적 우려에 약세

입력 2013-01-16 09:20

이다람 기자 zing@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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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가 4분기 실적 우려와 외국계 매도세에 약세다.

KT&G는 16일 오전 9시15분 현재 메릴린치 도이치 모건스탠리 등을 통해 ‘팔자’ 주문이 몰리면서 전날보다 1000원(1.23%) 내린 8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계추정 매도 주문이 1만주 넘게 쏟아지고 있다.

같은 날 송광수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KT&G의 4분기 실적은 견조한 국내 담배 판매에 비해 한국인삼공사(KGC)의 홍삼 부진이 지속되고, 순이익은 원화강세에 따른 외환평가손실 증가 영향이 존재할 것”이라며 “실적의 기대가 낮아 담배세 인상과 동반한 담배 가격 인상 여부가 주요 주가 변수”라고 분석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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