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설 연휴 7일 동안 K5하이브리드, K3, 더 뉴 K7, 뉴 쏘렌토R, 카니발 등 총 205대의 시승차량을 이용할 ‘설 귀향 시승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사진=기아차)
기아자동차가 205대 규모의 설 귀향 시승단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기아차가 이번에 제공할 설 귀향 시승차량은 K5하이브리드(150대)·K3(10대)·더 뉴 K7(10대)·뉴 쏘렌토 R(10대)·카니발R(20대) 등 총 200대다. 시승단은 설 연휴 기간인 내달 8일부터 14일까지 일주일간 차량을 이용할 수 있다.
이번 기아차 설 귀향 시승단은 만 21세 이상 운전면허소지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기아차 홈페이지(www.kia.com)나 11번가 홈페이지(www.11st.co.kr)에서 오는 27일까지 원하는 차종을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기아차는 오는 30일 추첨을 통해 시승단을 발표할 예정이다.
기아차는 휠체어 이용 장애인을 위해 특수 제작된 ‘카니발 이지무브’ 차량 5대도 추가 지원한다. 카니발 이지무브 차량 시승단으로 선정된 고객은 다음달 7~13일 동안 차량을 이용할 수 있다.
카니발 이지무브 차량의 시승을 원하는 고객은 이달 27일까지 기아차의 장애인 사회공헌 사업인 초록여행 홈페이지(www.greentrip.kr)에서 신청하면 된다. 기아차는 신청자의 장애등급(1급~3급의 중증장애인)과 소득수준 등을 고려해 시승단을 선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