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 스마트폰 격투 게임 ‘혈십자’ 이통3사 앱 마켓 출시

입력 2013-01-11 09:31

김병주 기자 kbj0215@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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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은 스마트폰 격투 대전 게임 ‘혈십자(ASURA CROSS)’를 국내 오픈 마켓 3사에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미 싱가폴 등 여러 국가의 애플 앱스토어에서 장르 1위를 차지한 혈십자는 최근 중국에서의 다운로드도 급증하고 있다.

‘혈십자’는 태권도, 권투, 프로 레슬링, 쿵푸 등 격투가들의 전문 기술을 활용, 콘솔 급의 이미지와 방대한 프레임을 통해 사실적으로 구현한 격투게임이다.

특히 캐릭터에 따라 그라운드 기술을 비롯해 근접 몸 싸움 등 실제 격투 경기를 연상케 하는 다양한 액션과 피로도, 연타, 회피 등의 기능을 통한 액션감도 높게 평가받고 있다. 또 9가지 멀티 엔딩을 가지고 있는 ‘스토리 모드’ 외에도 ‘아케이드’, ‘아수라’ 등 총 8개의 개성 있는 모드를 탑재해 다양한 방식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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