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신화 멤버 신혜성이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다.
신혜성은 9일과 10일 오후 7시 오사카 제프 남바(ZEPP NAMBA OSAKA), 12일과 13일 오후 5시 도쿄돔 시티홀 (TOKYO DOME CITY HALL)에서 총 4회에 걸쳐 7000명을 동원하는 라이브 콘서트를 위해 8일 출국한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해 10월 도쿄 유포토홀에서 개최한 일본 팬미팅 이후 약 3개월 만의 일본 현지 팬들과의 만남이다.
지난해 12월 7일부터 16일간 신혜성의 일본 팬클럽 ‘올웨이즈 혜성’을 통해 진행된 선예매는 폭발적인 반응으로 매진을 기록해 화제를 모았다.
신혜성은 이번 공연에서 지난해 12월 발매한 새 앨범 ‘윈터 포어트리(WINTER POETRY)’ 수록곡을 비롯해 ‘돌아와 줘’, ‘스테이’, ‘같은 생각’ 등 히트곡과 팬들을 위해 준비한 스페셜 무대를 펼칠 계획이다.
소속사 라이브웍스컴퍼니 관계자는 “지난 팬미팅 이후 3개월 만에 일본 팬분들 앞에 라이브 콘서트로 돌아갈 수 있어 기쁘다. 이번 콘서트가 일본 현지 팬분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되길 바라며 좋은 시간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신혜성은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서 열리는 현지 라이브 콘서트 ‘신혜성 2013 재팬 투어0윈터 포어트리(SHIN HYE SUNG 2013 JAPAN TOUR – WINTER POETRY)’를 마친 후 오는 3월 데뷔 15주년을 기념해 신화의 메인 보컬로 컴백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