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소리' 박인완이 대체 누구야!

입력 2013-01-08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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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웹툰 '마음의 소리'

'마음의 소리' 박인완의 정체에 네티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웹툰작가 조석이 그리는 인터넷 만화 ‘마음의 소리’ 693화가 7일 공개됐다. 이번 제목은 ‘안녕하세요 박인완입니다’이다. 마음의 소리는 작가 자신의 평소 경험담을 그린 웹툰이다.

작가는 이번 '안녕하세요 박인완입니다'에서도 자신이 시골마을에 놀러가 생긴 에피소드를 그렸다. 조석은 여자친구와 함께 시골로 여행을 갔다. 그때 여학생 팬이 다가와 “싸인을 해달라”고 요청했다.

문제는 여기서 발생했다. 여학생은 조석을 자신의 집으로 초대해 부모에게 그를 “이분이 유명한 박인완씨”라고 소개한 것. 자신이 아는 박인완이라는 인물과 조석을 헷갈린 것이다. 조석은 ‘박인완’인 것처럼 행동하며 상황을 수습하려고 하지만 쉽지만은 않다.

'마음의 소리' 693화가 공개되자 포털사이트 검색어 순위에는 ‘박인완’이 상위에 오르고 있다.

네티즌들은 “배우 박인환을 잘못 쓴건가?” “박인완은 가상의 인물인가?” “도대체 박인완이 누구야?”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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