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온라인커뮤니티
손 소독제의 실체 게시물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손 소독제의 실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등장했다.
게시자는 “빵집에 가서 빵이랑 밀크푸딩 사고 나오는 김에 문 옆에 손 소독제가 있어서 3번이나 꾸욱 누르고 열심히 비볐다”고 말했다.
게시자는 “그런데 그건 손 소독제가 아니라 빵에 뿌려먹는 설탕시럽이었다”고 밝혀 네티즌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그는 “물티슈도 없고 물도 없고 휴지는 답도 없고 손 빨면서 집에 왔다”며 “동생이 왜 그러냐고 옆에서 자꾸 그러는데 난 말이 없었다”고 덧붙였다.
네티즌들은 “손 소독제의 실체가 설탕 시럽이었다니” “손 소독제의 실체 놀라운데” “손 소독제의 실체, 정말 끈적였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