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강원도와 드림프로그램 후원 협약

입력 2013-01-07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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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은 지난 6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에서 강원도와 드림프로그램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윤용로 외환은행장과 강원도 국제스포츠위원회 위원장인 최문순 강원도지사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특히 외환은행은 개회식과 아울러 개최된 설상마라톤대회에 다문화가정 100여명을 초청하여 우리나라 전통의 설피를 신고 올림픽 크로스컨트리 코스를 달리는 체험행사에도 참여했다.

강원도와 강원도 국제스포츠위원회가 2004년부터 개최하여 올해 10주년을 맞이하는 드림프로그램은 강원도의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유치공약 중 하나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서 전세계 눈(雪)이 없는 나라의 청소년을 초청하여 매년 실시하는 동계스포츠 체험 및 전문 훈련 프로그램이다.

5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전세계 40개국에서 장애인 참가자 16명을 포함한 166명의 청소년과 지도자가 참가해 동계올림픽 참가의 꿈을 키운다.

외환은행은 2013년부터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시까지 국제스포츠계로부터 그 공로를 인정받고 있는 드림프로그램을 후원함으로써 올림픽 정신과 가치확산에 기여할 예정이다.

▲ 지난 6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에서 열린 외환은행과 강원도간 2013 드림프로그램후원 협약 체결 후 윤용로 외환은행장(사진 오른쪽)과 최문순 강원도지사(사진 왼쪽)가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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