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서, 맞춤법 실수 아무도 몰라 폭소

입력 2013-01-06 09:51

▲사진=해당방송 캡처

오연서가 맞춤법 실수를 저질렀다.

5일 저녁 방영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우결4)에는 이준·오연서 등 우결 커플들이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떠난 에피소드가 방송됐다.

이날 첫날밤을 보내게 된 이준·오연서 커플은 광희·한선화 커플때문에 오해를 받았다며 그 커플에게 협박장을 작성했다.

이 과정에서 오연서는 ‘명예훼손 손해배상’을 ‘명예회손 손해배상’이라고 써 맞춤법 실수를 저질렀지만 이준 역시 오연서의 실수를 눈치채지 못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협박장을 광희·한선화 커플에게 전달하는 과정에서 한선화·광희 커플도 맞춤법 실수를 알아차리지 못해 다시한번 시청자와 MC 모두를 폭소케 만들었다.

5일 방송된 ‘우결4’에서는 줄리엔강·윤세아, 이준·오연서, 황광희·한선화가 하와이에서 커플끼리 신혼여행을 즐기는 모습이 공개됐다.